다방커피, 믹스 커피, 커피 믹스 등.. 우리나라에서 만큼은 커피계의 조상님은 바로 믹스 커피입니다! 그래서 요즘처럼 카페로 인해 원두로 내린 에스프레소 종류의 커피가 익숙하지 않던 이전 세대에는 커피 믹스가 단연 최고였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인기제품, 어르신들의 전유품으로만 생각하기엔 아까운 커피 믹스!
자세히 알수록 매력있는 믹스 커피를 리빙 타임이 지금 추천해드립니다.
| 대한민국의 자랑, 믹스커피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믹스커피를 개발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1970년대 초반 미국의 한 제조사와 기술 제휴한 동서식품에서 커피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1976년 12월,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커피믹스를 개발합니다. 이전의 쓴 커피가 아니라 달달한 맛에 우리나라 국민의 특성인 빨리빨리!가 더해져서 당시 커피믹스 시장이 급성장하게 됩니다.
믹스 커피가 이렇게 위대한 발명작이었다니, 정말 놀랍지 않으신가요? 그만큼 자부심을 갖고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다양한 믹스 커피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물론 원두 커피, 에스프레소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그래도 가끔 생각나는것이 믹스 커피 이기 때문에 집에는 꼭 비상용으로라도 비치해두고 계신 분들도 계시고, 커피는 역시 믹스 커피야! 라는 신념으로 커피 믹스를 즐기시는 애호가도 많으십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한국 차(茶)는 ‘믹스커피’ 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프랑스 관광객 ” 한국 믹스 커피는 마실수록 더 맛있어요 ”
” 더 깊은 풍미를 위해 우유나 설탕을 추가할 필요가 없는데다 봉지만 뜯으면 바로 물에 타서 마실 수 있어서 너무 편리해요”
미국 관광객 “많은 양에 가격까지 저렴해 가족이나 친구에게 줄 여행 기념 선물로 좋은것 같아서 한국 여배우 얼굴이 있는 제품으로 여러개 구매했어요”
라며 우리나라에서는 익숙하기 떄문에 생각하지 못했던 장점들을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우리들도 외국에 나가면 그 나라에서는 익숙한 문화가 참 새롭게 다가오는것과 같은 이치인것 같습니다. 혹시 외국인 친구에게 선물을 줄 일이 있다면 외국인 추천 선물 “믹스 커피” 어떠신가요?
믹스 커피의 역사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선물로 믹스커피를 추천해드렸습니다. 믹스 커피 칼로리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신가요? 그렇다면 다음 편에서는어떤 믹스 커피를 구매할지 직접 천해드리겠습니다. 추천에는 맛있는 믹스커피, 원조 믹스커피 뿐 아니라 칼로리 걱정을 덜어주는 믹스커피도 알려드리겠습니다 !